유아킥보드와 유아헬멧을 전문적으로 제조·판매하는 켈리앤스테판(대표 백상선)이 위탁가정과 한부모가정을 위해 젖병과 바디필로우 등 양육용품 5천만 원 상당을 23일 대한사회복지회(회장 김석현)에 기부했다.

기부품은 전국의 위탁가정과 한부모가정, 발달장애아 돌봄·치료시설인 암사재활원(서울 강동구)에 지원한다.



백상선 대표는 “모든 아이들이 사랑받으며 즐겁게 자라길 바란다”며 “오랫동안 아이들을 위한 제품들을 생산·판매하고 있는 켈리앤스테판 임직원들에게도 이번 후원이 뜻깊은 의미를 선물해 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0년도 킥보드 부문 한국소비자평가 1위 브랜드로 2년 연속 선정된 켈리앤스테판은 스타일리시 감성과 독창적인 디자인의 킥보드·안전헬멧 등 보호장비, 유아·생활·패션용품 등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매년 꾸준한 기부를 통하여 나눔을 추구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소중한 아이들을 위한 지원 활동을 할 계획이다.

한편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 설립 이래 영유아보호시설, 아동일시보호소, 발달장애아 돌봄․치료시설, 한부모가족시설, 가정위탁지원센터, 학교 밖 청소년 돌봄시설 등 전국 19개 시설에서 1000여 명의 아이들을 보호하고 있는 아동복지전문 사회복지법인이다.

출처 : 글로벌경제신문(http://www.getnews.co.kr)